식초 효능 및 부작용 "식초가 이렇게까지 좋다고요?"

새콤달콤한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식초. 다양한 식초 효능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건강에 좋잖아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알아두면 좋겠지요? 식초 효능과 함께 꼭 알아야 하는 식초 부작용까지 정리해 봅니다.

식초 효능 13가지

1. 소화 돕기

신맛은 입맛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활성화해 소화가 잘 되도록 돕습니다. 소화 개선에는 다른 것보다 사과 식초가 가장 좋은데요. 변비 예방 효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2. 소금 섭취량 줄이기

음식 만들 때 식초를 사용하면 짠맛을 부드럽게 하여 소금을 평소보다 조금 넣어도 싱겁다는 느낌을 덜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피로회복

피로해소도 중요한 식초 효능 중 하나인데요.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회복을 돕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근육이 유연해지는 효과

식초가 들어가는 음식은 운동을 마친 후에 먹으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피로를 줄일 뿐 아니라 근육이 유연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5. 세균 억제 식중독 예방

강력한 살균작용 때문에 채소를 씻을 때나 청소에 자주 사용되는데요. 우리 몸속에서도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혈당 조절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사과식초 효능이 더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 예방을 하고 싶다면 초를 넣어 새콤달콤한 무침 반찬을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7. 암 발병률 반으로 뚝~

식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DNA 손상을 부르는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일조를 하는 식품입니다.

특히 사과식초가 암, 심장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구강과 소장의 암세포의 사멸 속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8. 간과 폐를 건강하게

간 건강 폐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식초 효능입니다. 식초는 간의 효소 활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 제거라는 간의 역할에 충실하게 만들며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력 강화로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9. 심혈관 질환 예방

고혈압 증상을 좋게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세트산 성분이 혈압 조절을 돕고 LDL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항산화 물질이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주기 때문인데요.

혈중 지질 수치를 개선해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10. 면역력 올리기

면역체계를 좋게 하는 비타민 A, E, P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이 염증을 줄여주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며 몸의 산성화를 막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11. 칼슘 흡수율 50% 높이기

뼈 건강을 돕는 것도 중요한 식초 효능 중 하나입니다. 식초는 칼슘 흡수율을 50%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험실을 이용한 실험에서 천연식초가 뼈 성장을 촉진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12. 피부 건강

항균작용으로 피부에 염증을 줄이고 가려움증과 부어오르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13. 다이어트 효과

초산 성분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촉진하여 비만 예방을 돕습니다.

특히 사과 식초 효능이 가장 두드러지는데 한 연구에서 매일 섭취한 사람의 경우 3개월 후 최대 8kg 감량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식초 부작용

과하게 먹을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식초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혈당 저하 : 과도하게 먹을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치아부식 : 식초가 들어가는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입을 헹궈야 합니다.
골다공증 위험 : 뼈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위장 내 산도가 높아져 오히려 칼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칼슘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양의 섭취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