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치유1 꽃길만 같아라 <자작시> 마음치유 / 자작시 비오는 날 산책길에서 만난 장미꽃을 보며 떠오른 시를 적어봅니다. 마음 치유라는 카테고리에 가끔씩 자작시를 올릴까 해요. 꽃길만 같아라 네가 마주할 순간 걸어갈 그 길이 매일 꽃길만 같아라 내가 갈 수 없는 상상의 그곳에 바람이 일어 꽃잎을 띄워 준다면 너는 발길 멈추어 고운 눈길로 바라보다 향긋한 꽃내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리 네 발 앞에 놓인 그 길 매일이 꽃길 같기를 바라고 바라 행복하기를 미소짓기를 내가 하늘에 애원하는 단 하나의 소원 매일 그렇게 환하게 웃길 날마다 축복해 글 / 사진 : 미소소 이틀째 비가 내린다. 답답해하는 강아지를 포대기로 품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비가 내리는 길을 우산 쓰고 걷는 건 언제나 좋다. 오늘은 장미꽃들이 비를 맞으며 더 진하고 향긋한 꽃내.. 2023.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