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끼풀꽃1 네잎클로버 말고 클로버꽃도 참 좋다. < 꽃말 / 자작시 > 네잎클로버 말고 클로버꽃도 참 좋다. 비 예보가 들려 비 오기 전 강아지와 아파트 한 바퀴 산책길에 나섰다. 5월의 꽃답게 장미는 사방에 만발해 있었지만 여름을 바라보는 계절이라 그런지 봄꽃 대부분은 지고 없었다. '언제 이렇게 다 가버린 걸까?' 아쉬웠는데, 잡초 사이에 작고 예쁜 노란 꽃잎이 눈길을 사로잡아 걸음을 멈췄다. 자세히 보니 토끼풀... 아니 클로버꽃이었다. 반갑고 신기했다. 바람결에 살랑거리는 꽃이 참 예뻐 강아지 산책을 멈추고 사진에 담았다.클로바 하면 네잎클로버만 생각났었는데 이렇게 사랑스러운 꽃을 피워내는 존재라는 걸 미처 몰랐다.네잎클로버 꽃말은 행운, 세잎클로버 꽃말은 행복이다. 그럼 클로바 꽃은 행운과 행복을 함께 품은 신비로운 꽃이 아닐까. 마음 치유 / 자작시 클로버 꽃.. 2024.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