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아지산책1 강아지 산책 중 내가 얻는 소중한 것들 하루에 세 번씩 꼬박꼬박 강아지 산책을 시킨 것이 벌써 9년째입니다. 폭설이나 폭우가 쏟아져도 빼먹지 않았던 것은 오줌은 집에서 해결해도 큰일만은 밖에서 보겠다는 저희 집 반려견의 고집 때문이었는데요. 한번 강아지 산책을 나가면 기본이 30분이니까 하루에 총 1시간 반. 몸이 아플 때나 할 일이 많을 때엔 이게 무슨 고생인가 싶기도 했죠. 하지만 생각해 보니 이 친구와의 산책에서 제가 얻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강아지 산책 중 내가 얻은 소중한 것들 우선 몸이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겨울마다 감기를 꼭 앓았었는데 지금은 어떨까요? 마지막 감기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코로나19도 안 걸렸고요.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고 매일 한 번씩은 강아지와 계단으로 올라가는 데다 스쿼트도 따로 .. 2023. 2. 14. 이전 1 다음